[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한방 피부과 브랜드, 화접몽한의원

한방 피부과 브랜드 화접몽한의원이 2월 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한의원(여드름치료)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화접몽한의원은 어떤 치료든 객관적으로 비교 검증을 거치지 않으면 치료효과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기업 철학을 가지고 모든 치료의 차트,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그 사진을 근거로 치료 경과를 판단한다. 기존 치료 평가에 있어 환자 또는 의사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결과 해석과 거리를 두고 보다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고자 했다.

또한 기존에 한·양방으로 치료법이 명확히 나뉘던 편평사마귀 증상에 사마귀 바이러스의 활동패턴에 따른 치료법을 제시하고 거우침과 면역치료를 통해 치료율을 개선시키고자 했다. 여드름흉터 역시 기존 치료방법의 한계였던 흉터경계를 완화시키고 옅게 하는 리셀테라피라는 여드름흉터 복합치료 과정을 완성해 논문으로 발표했다.

오철 화접몽한의원 대표원장은 “한의학은 수 천 년 동안 환자를 다뤄온 의학이지만 앞으로의 숙제 또한 많이 갖고 있는 의학이다”며 “화접몽한의원은 그 중 피부미용에 대해 보다 객관적이고 명확한 자료를 통해 새로운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